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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흔히 사막과 건조한 기후를 떠올리지만, 곳곳에는 믿기 어려운 푸른 들판이 펼쳐져 있다.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 르완다와 우간다의 초원, 남아프리카의 드넓은 대지는 싱그러운 녹색으로 뒤덮여 있다. 비옥한 토양과 적절한 강우량 덕분에 농업이 활발하며, 다양한 야생 동물이 이곳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초원과 끝없이 이어진 언덕들은 마치 유럽의 목가적인 풍경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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